↑ `힐스테이트 에코 마곡나루역` 오피스텔 전용면적 21㎡C 타입. [사진 제공 = 현대엔지니어링] |
그러나 마곡이라고 다 같은 입지가 아니다. 지하철 9호선 마곡나루역과 공항철도 마곡역(2017년 개통 예정)을 동시에 가깝게 이용할 수 있는 것은 기본이고, 여의도공원보다 2배나 큰 보타닉공원이 길 건너편에 있고 대기업 입주 지역이 가까운 B4블록이 인근 부동산업계에서는 '슈퍼블록'이라 불리며 가장 인기가 좋다.
B4블록에서 마지막 분양물량이 나온다. 현대엔지니어링은 마곡지구 B4-1블록에서 신개념 주거복합단지 '힐스테이트 에코 마곡나루역'을 선보인다. 이 단지는 교통, 공원, 문화, 편의, 업무시설 등을 모두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마곡나루역과 마곡역이 걸어서 2분 거리에 있는 초역세권이다. 서울역 15분, 여의도 25분, 강남권 40분 이내로 도달할 수 있다.
단지 인근으로 LG사이언스파크를 비롯해 코오롱, 롯데, 이랜드, 대우조선해양, 넥센타이어 등 대기업 업무시설이 들어선다. 특히 단지 북쪽에 자리 잡고 있는 넥센타이어, 롯데, 대우조선해양은 걸어서 5분이면 출퇴근이 가능할 정도로 가깝다. 컨벤션센터와 전시장 등이 들어서는 특별계획구역도 도보 4분 거리에 있고 신세계몰, 이마트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도 도보권에 있어 편리하게 원스톱 생활을 누릴 수 있다.
호텔을 품은 오피스텔답게 디자인과 설계를 고급화했다. 전체적으로 'ㄷ'자형 단지인데 호텔은 'ㅡ'자 형태로, 오피스텔은 'ㄱ'자 형태로 배치된다. 지하 1층~지상 2층은 아케이드와 성큰광장이고, 지상 3~14층에 오피스텔과 호텔이 들어선다.
오피스텔은 모든 창은 이중분할창으로 난방비를 줄일 수 있게 설계됐다. 전용면적 31㎡ 이상인 13~14층 28가구에는 테라스가 제공되고, 최상층 16가구에 한해 천장 높이
분양가는 3.3㎡당 930만원 선으로 저렴하다. 견본주택은 강서구 내발산동 648-4(발산역5번 출구 인근)에 마련됐다.
[고재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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