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업시설 태부족 은평뉴타운에 `롯데몰` 들어서

상업시설 부족으로 불편을 컸던 은평뉴타운에 복합쇼핑몰 건립돼 인근 주변 및 지역주민들의 주거생활환경이 개선될 전망이다.
서울시는 지난 28일 제31차 건축위원회를 개최해 롯데몰 은평 신축사업 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심의를 통과한 '롯데 몰 은평'은 그동안 개발이 장기간 무산됐던 은평뉴타운 중심상업용지 특별계획구역의 일부로, 개발사업이 본격 추진됨에 따라 상업시설 부족에 따른 불편함이 한결 개선될 전망이다.
본 사업은 대형마트, 쇼핑몰, 키즈파크, 영화관 등을 갖춘 복합상업시설로 건립되며, 사업대상지 내 공공보행통로와 대규모 공개공지, 환승정류장 및 실내대기공간을 조성해 제공함으로써 지역주민의 교통편의성과 생활환경이 증진되도록 계획했다.
[매경닷컴 조성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