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분양중인 일부 오피스텔에서는 입주자가 호텔식 발렛파킹은 물론 조식, 청소. 세탁 서비스등도 제공받을수 있다.
생활수준이 향상되면서 오피스텔 주거 문화도 단순함에서 벗어나 질 적인 라이프가 반영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공급과잉 몸살을 앓고 있는 오피스텔 시장에서 건설사간 차별화에 역점을 두면서 호텔 서비스 도입도 늘었다는 분석이다.
때문에 최근 초 저금리 기조와 1-2인 가구의 증가, 오피스텔의 상품성이 상향 조정되는 투자환경 조성으로 수요층의 관심도 다시 증가 추세다.
이런 가운데 국내서는 처음으로 비즈니스 호텔 ‘신라스테이 구로’와 복합개발되는 오피스텔 '구로디지털 효성해링턴 타워' 오피스텔도 이목을 끌고 있다.
무엇보다 호텔과 함께 들어서기 때문에 오피스텔 외벽 마감재는 호텔과 동일한 수준으로 일반 마감재인 ‘알루미늄 시트 패널’이 아니라 ‘화강석 마감재’로 구성된다.
또한 호텔의 고품격 수준에 맞게 지어지는 ‘구로디지털 효성해링턴 타워’는 입주자가 비즈니스 호텔 '신라스테이 구로'의 레스토랑, 미팅룸, 비즈니스센터, 스카이라운지등을 이용할 수 있다.
이로 인해 게스트하우스, 업무용 공간, 임직원 숙소등 임대사업 활용폭도 크다.
물론 교통여건도 좋다. 지하철 2호선 구로디지털단지역이 도보 5분, 개통예정인 신안선이 2분이면 이동 가능한 더블 초역세권이다.
특히, 직장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면적 20.34㎡ 오피스텔 160실이 공급되며 계약금 10%와 2015년 3월 10% 2차 중도금만 내면 준공시 잔금 납입 전까지 별도의 자금 걱정은 없다.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대출 활용시 실투자금은 4000만원대 수준으로 매월 1채당 65만원의 수익으로 투자금 대비 7%대의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약1만 2천여 기업과 16만명을 상회하는 상주인원을 배후수요로 한 ‘G밸리’ (서울디지털산업단지)와 인접해 공실률도 제로 수준에 가깝다.
여기에 호텔과 오피스텔이 복합개발 되는 프로젝트는 이번이 처음으로 이후 단지가 완성되면 지역 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입주민들의 편리한 생활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전면 공개공지는 공원화하고 옥상에 휴게공
분양관계자는 “국내 대표 비즈니스 호텔 브랜드가 선정한 입지라는 측면에서 투자자들의 관심도 높고 속속 계약이 진행중이다”고 했다. 02-2025-0890
[매경닷컴 부동산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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