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은 낙인 기준을 낮춘 연 5% 스텝다운 ELS상품을 포함한 파생결합증권 9종을 31일 오후2시까지 총 890억 규모로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중에서 '미래에셋 제6812회 스텝다운 ELS'는 HSCEI지수, 유로스톡스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조기상환형 스텝다운 상품이다. 6개월 주기의 조기상환평가일 및 만기상환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95%(6,12개월), 90%(18,24개월), 85%(30,36개월) 이상이면 연 5%의 수익을 지급한다.
이 상품은 낙인 기준을 낮춰서 손실 위험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모든 기초자산 모두 만기평가일까지 최초기준가격의 42%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연 5%의 수익을 지급한다. 단, 두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42%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으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다.
이와 함께 KOSPI200지수, HSCEI지수, 유로스톡스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월지급식 ELS를 출시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최소
자세한 내용은 미래에셋증권 홈페이지(www.smartmiraeasset.com), 스마트폰 자산관리웹에서 확인하거나 미래에셋증권 영업점, 또는 금융상품상담센터(1577-9300)로 문의하면 된다.
[용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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