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27일 영우디에스피의 코스닥시장 신규 상장을 승인, 오는 29일부터 주식 매매거래가 시작된다고 밝혔다.
영우디에스피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및 액정표시장치(LCD) 디스플레이 검사장비를 생산하는 기계제조업체다.
지난해 매출액은 896억5000만원, 당기순이익은 102억3900만원
주요 주주로는 박금성 대표이사(22.36%)외 2인이 지분의 26.49%를 보유하고 있다.
발행가액은 5000원, 액면가는 500원이다. 총 66억9500만원을 공모한다. 상장주선인은 키움증권이 맡았다.
[매경닷컴 김잔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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