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은 올해 창립 60주년을 맞이하여, 임직원 모두 60년 역사에 자긍심을 가지고 새로운 미래에 대한 도약의 결의를 다지고자 지난 5월 임원들이 한라산을 오른 데 이어 각 사업본부별로 지리산, 덕유산, 속리산, 태백산, 오대산, 설악산을 릴레이 등정했다. 아울러 금융시장의 글로벌화 추세에 맞춰 직원들의 인식의 지평을 넓히는 의미로 동북아 주요국인 일본과 중국의 대표 명산 다테야마와 태산도 등정에 포함했다.
유진투자증권 관계자는 "업계가 어렵고 힘든 시기를 겪으면서 각사가 생존과 성장의 과제를 해결하고자 고군분투하고 있는만큼, 60년의 역사성을 바탕으로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가야 할 우리 임직원 모두는 이번 백두대간 릴레이 등정 행사를 통해서 끈끈한 동료애와 불굴의 도전정신을 일깨울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되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중국 태산 등정에 참가했던 리서치센터 박종선 팀장은 "쉽지 않은 코스였지만 동료들간에 격려와 응원이 있었기에 다들 정상에 오를 수 있었고, 배려와 인내, 도전정
[매경닷컴 고득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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