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동안 천안 성성3지구 도시개발구역 인근이 북적거렸다. 대우건설이 공급하는 ‘천안 레이크타운 푸르지오’에 방문객이 몰린 것. 대우건설 측은 지난 24일 오픈한 견본주택에 주말 3일동안 2만5000여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대우건설 서상배 분양소장은 “전세대가 선호도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된데다가 주변 아파트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로 책정되어 많은 실수요자들이 방문한 것으로 보인다”며 “천안시 북부 대규모 택지개발구역인 성성지구 첫 분양 단지로서의 미래가치와 업성저수지 영구조망권 등에 대한 방문객들의 관심이 높았다”고 설명했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857만원이며 계약금 정액제(1차
청약은 오는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0일 1순위, 31일 3순위 일정으로 진행되며 당첨자 발표는 11월 6~7일, 계약은 11월 12~14일이다. 견본주택은 천안시 서북구 성정동 1426번지에 위치한다.
[매경닷컴 이미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