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개인의 순매수에도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로 1930선이 무너지며 하락 마감했다. 코스피는 1,925.69p(▼5.96, -0.31%)를 코스닥은 560.66p(▼3.65, -0.65%)를 기록했다.
24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 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에 따르면 비상장주식 시장이 이틀 연속 상승했다.
기업공개(IPO) 관련 심사승인 종목으로 전기전자 규격인증 서비스 제공업체 디티앤씨가 2만750원(▲500, +2.47%)으로 금일 심사승인 소식에 상승 전환했고, 영화배급사 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도 2만1750원(▲250, +1.16%)으로 이틀 연속 상승 마감했다.
심사 청구 기업으로 단백질 및 항체치료제 개발업체 알테오젠이 2만6350원(▲150, +0.57%)으로 상승한 반면 펩타이드 전문업체 펩트론과 휴온스의 자회사로 필러 및 헬스케어소재 연구개발업체 휴메딕스가 각각 1만2700원(▼350, -2.68%), 3만5700원(▼50, -0.14%)으로 약세를 나타냈다.
현대 차 계열 관련 주로 현대 차의 양대 핵심 금융계열사중 하나인 전업카드사 현대카드가 1만4500원(▲650, +4.69%)으로 이틀 연속 강세를 나타냈고, 자동차 구동장치 전문기업 현대다이모스가 5만7500원(▲250, +0.44%)으로 신고가 타이 기록을 세웠으나, 산업플랜트 건설업체 현대엔지니어링과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전문기업 현대엠엔소프트가 각각 60만2500원(▼5000, -0.82%), 3만2250원(▼1150, -3.44%)으로 동반 하락했다.
바이오 관련 주로 신약 개발 전문업체 선바이오가 7100원(▼200, -2.74%)으로 5주 최저가로 밀려났고, 진단시약 및 진단기기 전문업체 바디텍메드와 의약품 및 인체 단백질 개발업체 씨트리가 각각 2만8850원(▼150, -0.52%), 7250원(▼50, -0.68%)으로 소폭 내림세를 나타냈다.
그 밖에 증권금융 전문업체 한국증권금융이 1만2500원(▼150, -1.19%)으로 조정 받았고, 보툴렉스 전문 제조업체 휴젤이 8만9000원(▼500, -0.56%)으로 어제의 상승 분을 반납 했으며, 디스플레이 장비생산업체 에프엔에스테크가 1800원(▼250, -12.20%)으로 5주 최저가로 급락했다.
하지만 실험용 시약개발 및 항체 단백질 제조업체 에이티젠이 6200원(▲150, +2.48%)으로 이틀 연속 상승했고, LG계열 IT서비스업체 LGCNS가 3만7150원(▲400, +1.09%)으로 이틀 연속 오름세를 이어가며 장을 마감했다.
※38커뮤니케이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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