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넥스 상장 기업 아이티센이 23일 코스닥 이전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아이티센은 지난 2005년 5월 설립된 기업으로 공공·금융·민간 기업의 IT시스템 구축을 위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공급하고 정보시스템 설계 및 개발 사업도 영위한다.
주력 사업은 정보시스템 컨설팅, 시스템통합, 유지보수 서비스, ICT(Information Communication Technology, 정보통신기술) 인프라 구축, 운영 및 ICT 솔루션 사업 등이다.
현재 외교부, 국세청, 안전행정부, 교육부 등 주요 공공기관 및 대형기관에 IT서비스를 공급하고 있다. 신성장 사업으로 빅데이터, 클라우드 컴퓨팅 등을 활용한 IT 서비스 구축도 준비중이다.
강진모 대표이사는 "이번 코스닥 이전상장을 계기로 기업 인지도를 높이고 기술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투자재원을 확보할 것"이라며 "토털 IT 서비스 선도기업으로 나아가는 발판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상장 주관사인 IBK투자증권은 "아이티센은 지난해 7월 1일 코넥스 상장 후 약 1년동안 이전
한편 아이티센은 코스닥 상장사인 소프트센의 모회사로 상장예정 주식수는 총 429만1520주이며, 이중 공모예정 주식 수는 103만주로 연내 상장할 예정이다.
[매경닷컴 이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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