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구업체인 보루네오가 전 최대주주가 주가조작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다는 소식에 급락하고 있다.
보루네오는 24일 오전 9시 21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6.51%(140원) 내린 2010원에 매매가가 형성돼있다.
서울남부지검은 전일 보루네오 주식을 허위로 사들여 주가를 끌어올린 후 시세차익
김씨 등은 지난 2012년 8월부터 지난해 4월까지 주식을 허위로 매입해, 2200원이었던 주가를 3300원까지 끌어올리는 등 6700차례에 걸쳐 주가를 조작한 혐의를 받고 있다.
[매경닷컴 이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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