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은행, 中企대상 최대 1.7% 특별금리 제공

스탠다드차타드은행(SC은행)이 27일부터 중소기업 법인고객이 SC은행과의 첫 거래로 다모아비즈통장에 가입할 경우 특별금리를 준다.
행사기간인 올해 연말까지 다모아비즈통장에 1000만원 이상 신규 가입할 경우 가입일로부터 3개월간 일별 잔액에 대해 최고 연 1.7%(세전)까지 특별금리를 제공한다.
이 통장은 중소기업 및 자영업자 고객을 위한 자유입출금 상품으로 입출금이 자유롭고 잔액에 따라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매일 잔액을 기준으로 1000만원 미만은 연 1.3%, 1000만원 이상 5000만원 미만은 연 1.5%, 5000만원 이상은 연 1.7%의 금리를 적용한다.
다만 올해 12월 15일 이전에 해약 시 특별금리가 적용되지 않는다.
이와 함께 자기앞수표 발행 수수료, SC은행 내 송금수수료, 기업인터넷뱅킹 건별 이체수수료, 영업시간외 자동화기기(CD/ATM) 현금인출 및 이체(SC은행) 수수료 면제 서비스가 별도 조건없이 다모아비즈통장을 가입한 모든 고객에게 제공된다.
[매경닷컴 류영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