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주식시황] 삼성SDS, 목표가 50만원 등장에 ↑

장외주식시장이 소폭 오름세를 나타냈다.
22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업체 프리스닥(www.presdaq.co.kr)에 따른 주요 종목별 동향을 살펴보면,
IPO관련주에서 내달 5일 공모 예정인 삼성 계열 국내 최대 IT서비스업체 삼성SDS(330,000 ▲20,000)가 목표주가 50만원 등장 소식에 급등세를 기록했고 지난달 상장심사에서 미승인 결정이 내려진 부광약품 계열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 전문업체 안트로젠(7,800 ▲300)도 강세를 나타냈다.
반면 지난 2012년 4월 상장심사에서 승인이 보류된 임플란트용 인공치아 전문업체 덴티움(22,000 ▼1,000)과 지난달 코스닥 상장심사를 청구한 생명공학 핵심 소재인 펩타이드 전문업체 펩트론(13,000 ▼500), 스팩(기업인수목적회사)과 합병을 통해 내달 상장하는 DB암호화 솔루션 전문업체 케이사인(20,000 ▼500) 등은 약세를 기록했다.
IT/SW서비스에서는 현대차 계열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전문업체 현대엠엔소프트(33,500 ▼1,000)가 약세를 기록했고 LG그룹 계열 IT서비스업체 LG CNS(37,000 ▼500)도 소폭 내림세로 마감했다.
금융주에서는 KDB금융지주 산하 생보사 KDB생명(1,700 ▲200)이 급등세를 기록했고 현대중공업 계열 금융투자회사 하이투자증권(530 ▲30)도 강세를 나타냈다.
바이오관련주에서는 바이오의약품 개발 전문업체 씨트리(7,250 ▲250)가 강세를 보인 반면 인공장기 연구개발 전문업체 엠씨티티바이오(8,500 ▼500)와 모기업인 삼성전자에 흡수합병될 것으로 보이는 초음파 진단장비 전문업체 삼성메디슨(4,810 ▼90)은 약세를 나타냈다.
기타 주요종목으로 일본계 금융회사인 오릭스에 매각된 현대그룹 종합물류업체 현대로지스틱스(53,000 ▼1,700)와 SK그룹 계열 종합건설업체 SK건설(22,300 ▼700)의 내림세가 두드러졌다.


[자료제공 : 프리스닥(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