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원·달러 환율은 글로벌 달러 강세완화와 미국 주택지표 호조 등이 부딪치며 혼조세가 예상된다.
우리은행은 "위험회피 심리와 달러화 강세 등이 완화되면서 하락 압력이 있으나 간밤 미국 주택지표 호조와 ECB 부양책 전망 등의 영향으로 혼조세를 보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거래일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애플 등 기업들의 양호한 실적으로 큰 폭 상승했다. ECB가 12월쯤 은행권 부양을 위해 회사채 매입을 시작할 것이라는 소식에 유럽 증시가 강세
유로화는 ECB가 국채를 매입하는 양적완화를 실시할 것이라는 전망으로 엔화와 달러화에 대해 하락했다.
우리은행은 이날 원·달러 환율 예상 레인지로 1051.0~1062.0원을 제시했다.
[매경닷컴 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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