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 보상직원 `한마음 전진대회` 개최

↑ 현대해상은 18~19일 경주 블루원리조트에서 보상부문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한마음전진대회"를 개최했다. 행사에 참여한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해상은 원주 한솔오크밸리와 경주 블루원리조트에서 임직원 화합과 새로운 도약을 위한 '한마음 전진대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8~19일 개최된 행사는 이철영 대표이사를 비롯해 전국 보상 임직원 300여명이 참여했으며, 지역명소 관광과 만찬, 축하공연, 화합의 밤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대표이사와 임원들이 행사장 입구에 도열해 입장하는 직원들을 일일이 영접하는 것을 시작으로, 영화 '어벤져스'를 패러디한 '현대해상 보상 히어로즈(Heroes)의 등장' 영상 시청, 밴드 그룹의 축하공연, 직원 장기자랑, 레크레이션 등 자연스레 하나 되는 시간을 가졌다.
이철영 대표는 축사를 통해 "개인의 경쟁력이 곧 회사의 경쟁력임을 상기하고, 고객 접점인 보상 현장에서 생생한 경험을 통해 한층 더 성장해 주기 바란다"며 "오늘은 현장에서 누구보다 고생한 직원들을 위한 자리인 만큼 마음껏 함께하고 모두가 하나돼 힘차게 비상하자"고 당부했다.
[매경닷컴 전종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