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가 3분기, 나아가 내년 상반기까지 실적이 양호할 것이란 전망에 주가가 3거래일만에 반등했다.
20일 오전 10시31분 기준 LG디스플레이 주가는 1050원(3.55%) 오른 3만650원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16일 이후 3거래일만의 반등이다.
이날 신한금융투자는 LG디스플레이의 실적이 재팬 디스플레이처럼 부진에 빠지진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소현철 연구원은 "재팬 디스플레이의 순이익 적자 전환은 업황이 아닌 기업 자체적인 이슈"라며 "LG디스플레이는 스마트폰부터 대형 TV까지 모든 제품군을
[매경닷컴 김용영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