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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명역 파크자이` 전용 84㎡ 거실 전경. [사진 제공 = GS건설] |
경기 광명시 일직동에서 GS건설이 선보이는 '광명역 파크자이'는 2017년 완공을 목표로 조성되는 새물공원과 딱 붙어 있다. 현재의 박달하수처리장을 지하화한 뒤 축구장 20개 크기의 친환경 생태공원으로 만드는 프로젝트다.
지난 14일 견본주택 문을 열자마자 수천 명 인파가 몰려온 것도 이 아파트가 KTX역을 도보로 이용하면서 그린 프리미엄까지 갖춘 '팔방미인'이기 때문이다. 광명역 파크자이는 지하 2층~지상 37층에 걸쳐 아파트(7개 동) 전용면적 59㎡, 84㎡, 95㎡ 875가구 및 오피스텔(1개 동) 전용면적 24~39㎡ 336실 등 총 121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KTX 광명역세권은 경기 광명시 소하동ㆍ일직동 일대에 개발되는 택지개발지구로, KTX광명 역사를 중심으로 상업 및 업무, 주거기능이 어우러진 테마형 복합단지로 개발된다.
단지 입구에서 길 하나만 건너면 KTX 및 지하철 1호선 광명역을 바로 이용할 수 있는 초역세권 단지다. KTX로 서울까지 출퇴근할 경우 15분이면 서울역에 도착할 수 있다. 2022년 신안산선이 완공되면 지하철 이용이 한결 편리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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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본주택에는 전용 59㎡A타입, 84㎡AㆍB타입, 95㎡ 등 4개 타입이 전시돼 있다. 전 가구 천장 높이가 기본 2.3m보다 10㎝ 높은 2.4m로 설계됐다.
세종시로 출퇴근해야 하는 직장인, 서울 광화문 쪽에 직장을 둔 예비청약자들은 오피스텔도 눈여겨볼 만하다. 모든 실의 천장 높이가 아파트보다도 더 높은 2.6m로 적용됐다. 천장 높이가 높아지면서 수납공간에도 여유가 생긴다.
이례적으로 오피스텔도 한 대 이
분양가는 아파트는 3.3㎡당 평균 1231만원 수준이다. 오피스텔은 698만원. 20일 특별공급, 21일 1ㆍ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광명시 일직동 273-1, KTX광명역 동편 6번 출구 앞에 있다.
[이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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