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그린빌딩협의회는 16일 서울시와 업무협약을 맺고 건물 에너지 사용 효율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실증모델 구축 시범사업에 나서기로 했다. 특히 에너지 절약형 시범건물을 구축하기 위해 그린빌딩협의회와 서울시는 '건물에너지 효율화 시범사업단'을 발족해 공공기관, 에너지 다소비 건물 등 1000개소를 대상으로 온라
시는 건물의 에너지 손실 부분을 찾아내 단열개선, 고효율 기자재 등의 교체를 통해 에너지 비용을 절감하고 설비개선 투자비를 회수할 수 있는 '건물에너지효율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10월 현재까지 총 4만1284개소에 대한 에너지 효율을 개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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