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광주은행장에 김한 JB금융지주 회장(60ㆍ왼쪽)이 선정됐다. 전북은행장에는 임용택 JB우리캐피탈 사장(62ㆍ오른쪽)이, 차기 JB우리캐피탈 사장에는 이동훈 자동차금융부문장(55)이 각각 이동한다.
JB금융지주 자회사 CEO 후보추천위원회는 차기 광주은행장 후보로 김한 JB금융지주 회장을 선정해 추천하는 등
광주은행 인수에 따른 조직 안정과 계열사 간 시너지 효과를 높이기 위해 CEO들을 전격 교체한다고 15일 밝혔다.
JB금융지주 관계자는 "김한 회장이 그룹에서 비중이 높은 광주은행에 직접 경영철학을 효율적으로 전달할 필요가 있어 광주은행장을 겸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강계만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