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상장사 에이텍이 시스템 사업부를 분할해 신설회사인 에이텍정보시스템을 설립한다고 8일 공시했다.
회사 분할은 에이텍이 에이텍정보시스템의 발행주식 총수를 배정 받는 단순·물적분할 방식으로 진행된다
에이텍정보시스템의 자본금은 10억원이다.
에이텍 측은 "코스닥 상장을 유지할 계획이며 에이텍정보시스템은 비상장법인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분할기일은 내년 1월 1일이며, 채권자 이의 제출 기간은 내달 18일부터 12월 19일까지다.
[매경닷컴 이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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