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이 동반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지난 주말 미다우지수가 기업실적 호조에 힘입어 사흘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는 소식이 투자심리를 호전시켰습니다.
개인과 기관이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지만 외국인이 7일째 매수에 나서면서 지수를 이끌고 있습니다.
2시 현재 코스피 지수는 14.33포인트 상승한 1547.7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은행과 통신, 의료정밀업종등이 내림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운수창고와 서비스업, 증권과 철강금속업종이 2퍼센트 이상 오르는등 대부분의 업종이 강세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와 하이닉스반도체, LG필립스LCD등 기술주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한국전력과 포스코, 현대중공업, 신세계등 대부분의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이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반면 국민은행과 신한지주, 우리금융등 은행관련주가 힘을 내지 못하고 있고, SK텔레콤도 소폭 약세흐름 보이고 있습니다.
코스닥 시장도 700선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2시 현재 코스닥 지수는 4.99포인트 상승한 696.38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건설업종이 3퍼센트 넘는 두드러진 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비금속과 방송서비스, 인터넷등 대부분의 업종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지만 출판매체복제와 기타제조, 제약업종이 내림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LG텔레콤이 보합권에 머물고 있는 가운데 NHN과 아시아나항공, 하나
반면 하나로텔레콤과 휴맥스가 내림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동화홀딩스가 인천 보유 부동산 가치가 부각되며 사흘째 상승하고 있고, 티씨케이는 태양전지시장 성장의 수혜주라는 평가에 급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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