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정이 이렇다보니 지식산업센터 옥석가리기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 전문가들은 지식산업센터 선별시 가장 중요시 여겨야할 사항은 교통 편의성을 꼽고 있다.
여기에 업체별 물류이동이 용이한 간선도로, 순환도로, 고속도로등 주변 도로망과의 접근성이 좋은 곳을 골라야 한다.
특히 직원들의 출퇴근이 쉬운 대중교통 여건을 갖춰야 한다. 버스 정류장이나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과 가까워야 한다는 의미다.
중소벤처기업체가 주 입주사인 지식산업센터는 임원보다는 직원중심에 초점을 맞춘 운영체계다 보니 직원 수급에 있어 교통 여건은 매우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이다.
또한 지식산업센터를 고를때는 근로자들의 일과 쉼터 역할이 병행될 수 있는 여건인지도 꼭 따져야 한다.
업무를 위한 공간이지만 직원들의 휴식과 사기 진작에 조력할 수 있는 정원, 로비, 휴게공간등의 구성도 중요해졌기 때문이다.
따라서 구내식당, 기숙사, 편의점, 법무, 세무사등의 편의시설 인프라 구성 여부와 공용회의실, 조망권 확보등 직원들을 위한 편의시설과 지원시설이 잘 구성된 곳을 고르는 것이 좋다.
또한 지식산업센터는 업종에 맞는 맞춤형 설계 여부도 확인해야 한다. 최근 공급 물량은 대부분 오피스 중심이라 이때는 사무 공간은 물론 하중이 많이 나가거나 높은 층고가 요구되는 지식산업센터를 골라야 한다.
이런 가운데 지하철 3호선 삼송역세권에 들어서는 ‘삼송테크노밸리’는 오피스 활용은 물론 제조업에 적합한 지식산업센터로 주목을 끌고 있다.
특히 층별 마다 편리한 물류 하역과 적재를 위한 설계로 주목을 끌고 있다. 먼저 지하 2층은 통풍, 채광에 치명적인 지하층의 핸디캡을 선큰가든으로 쾌적하게 해결하도록 설계됐다. 여기에 통행이 편리한 6m 광폭도로와 One Way 물류하역 업무를 위한 ‘도어 투 도어’ 주차시스템을 도입했다.
지하 1층은 고효율 업무환경을 만드는 지원센터인 비즈니스 라운지, 공용회의실은 물론 지하 1층과 함께 드라이 에리어과 지하층 발코니도 설최돼 쾌적하고 편리한 호실로 배치된다.
지상 1층은 안전성과 효율성에 탁월한 주차동선 제공으로 수평, 수직 물류하역의 편의성을 선사하기 위해 드라이브인 시스템, 컨테이너 차량 주차장, 호이스트 및 0.9m 화물데크가 설치된다.
2층의 경우는 기업의 컨셉에 최적화 시킨 유니트 플랜으로 2면 개방형 작업공간, 기숙사등으로 구성된다. 3-4층은 물류 하역이 절대적으로 요구되는 중소제조업체를 위해 드라이브 인 시스템(Drive In System)과 기숙사,공동취사장(3층), 2면 개방형 작업공간으로 구성된다.
또한 옥상의 경우는 정원으로 꾸며져 편리함에 쾌적함을 더했다. 창릉천 수변공원, 소하천, 북한산 조망등은 물론 친환경적인 쉼터로의 활용이 가능하다.
여기에 운동시설까지 갖춰 입주자 모두에게 따른 피로와 스트레스도 풀 수 있는 공간으로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주차에 대한 스트레스가 없도록 건물내 주차공간외에도 옥상의 드넓은 주차공간도
‘삼송테크노밸리’ 분양관계자는 “지식산업센터의 본질적 기능은 기업의 업무 효율을 위해 최적의 근무 환경을 갖추는 것이다”며 “ 때문에 삼송테크노밸리는 사무 업무 공간 구성은 물론 제조업 특화 지식산업센터로도 관심을 끌고 있다”고 전했다. (02)386-0700
[매경닷컴 부동산센터]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