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이 우리 몸과 마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지 잘 아실텐데요.
그래서 최근 초등학교에서는 웃는 법을 정식으로 가르친다고 합니다.
안영주 기자가 전합니다.
경기도 교육청의 웃음교육 현장입니다.
심장과 폐를 강화시키는 웃음 '하하하', 뇌를 활성화시켜 치매를 예방하는 웃음 '히히히', 웃음교육 현장은 그 자체로 웃음바다입니다.
도 교육청은 '웃음으로 시작하는 해피스쿨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물론 교직원 학부모들에게 까지 건강한 웃음을 전파한다는 계획입니다.
오는 28일부터 시작되는 '제4회 세계도자비엔날레'를 앞두고 터키에서 국보급 도자기들이 공수됐습니다.
중국에서 전해졌지만 터키의 식습관에 맞게 대형 접시로 변형된 도자기들은 동서양의 미묘한 조화를 보여줍니다.
유물 중에는 터키 톱카프 궁전박물관 소장 국보급 도자기 80여점이 포함돼 있어 보험가액만 500억원에 이릅니다.
밀레의 ‘만종’, 마네의 ‘피리 부는 소년’, 폴 고갱의 ‘타히티의 여인들' 이름만으로도 세계 곳곳의 관람객을 끌어모으는 서양미술의 대표작들이 서울에서 선보이고 있습니다.
예술의전당에서 개막된‘만종과 거장들의 영혼전'은 보험가액만 국내 전시사상 최고인 8천억원으로, 책에서 본 그림들의 원작을 관람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1985년 만화잡지 '보물섬'의 연재만화로
서울시 뮤지컬단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뮤지컬로 선보이는 이번 공연은 만화에서 막 튀어나온 듯한 배우들의 코믹연기가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입니다.
mbn뉴스 안영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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