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대해 해양수상부는 어촌-민간업체간 상생을 통해 바닷속 체험활동을 활성화하고, 국민들이 보다 쉽게 바닷속 체험활동을 접할 수 있도록 추진됐디고 밝혔다.
남애마을은 강원도 3대 미항인 남애항(국가어항)과 인접해 있고, 수도권에서 접근성이 뛰어난데다 다수의 생태·문화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아 사업대상지로 최종 선정하게 됐다고 해양수상부는 설명했다.
이번 시범사업은 어촌의 수산물·자연·문화 등 유무형 자원만을 활용하던 데서 진일보, 바닷속 체험까지 융복합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어촌 6차산업화 유형 중 하나로, 향후 2년간(‘14∼’
아울러 남해항과 마을을 중심으로 일반국민이 보다 안전하게 스쿠버다이빙, 스노클링 등 체험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기반·편의시설을 확충하고, 교육·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하며, 더 나아가 국민 여가의 장(場)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매경닷컴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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