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지난달 30일 건축위원회를 열고 금천구 독산동에 최고 47층 주상복합을 신축하는 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1일 밝혔다.
사업지는 독산동 군부대 특별계획구역 D1-2블록으로 시흥대로에 접해있으며 서울지하철 1호선 금천구청역과 금천구청, 독산초.두산초 등과 가깝다.
주상복합은 지하5층, 지상44~47층, 6개동, 전용면적 59~84㎡ 총1236
꼭대기 2개층은 지역 주민과의 소통, 문화 교류 등을 위해 스카이라운지로 개방될 계획이다. 작은도서관, 휘트니스클럽, 골프연습장, 어린이집, 경로당 등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커뮤니티시설도 설치된다.
[문지웅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