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진로발효는 전 거래일보다 6.72% 오른 2만9400원에 마감했다. 5거래일 연속으로 상승하며 3만원 고지를 눈앞에 뒀다.
진로발효의 상승세는 소주의 최대 성수기가 4분기인 데다
한주성 신영증권 연구원은 "진로발효는 적극적인 배당정책을 실시하는 회사로 올해 3.69%의 배당수익률이 예상된다"며 "상반기 소주 소비 호조세가 연말에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돼 목표주가를 3만4000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말했다.
[강봉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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