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6거래일 동안 이어진 외국인의 대규모 매도에 약보합으로 마감했다. 코스피는 2,034.11(▼1.53, -0.08%) 코스닥은 577.48p(▼2.94, -0.51%)를 기록했다.
25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 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에 따르면 비상장주식 시장이 이틀 연속 상승했다.
기업공개(IPO) 관련 주로 심사 청구 기업인 타이어 제조 설비업체 세화아이엠씨가 1만8000원(▲2000, +12.50%)으로 이틀 연속 급등하며 단박에 52주 최고가에 근접했으며, 단백질 및 항체치료제 개발업체 알테오젠이 2만6500원(▲750, +2.91%)으로 신고가로 상승했다.
줄기세포치료제 개발업체 안트로젠은 1만8850원(▼1150 -5.75%)으로 급락했으나, 펩타이드 전문업체 펩트론과 영화 및 방송프로그램 배급업체 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가 각각 1만5000원(▲50, +0.33%), 2만250원(▲250, +1.25%)으로 동반 상승했다.
범 현대 계열 관련 주로 현대건설의 엔지니어링 서비스 전문 자회사 현대엔지니어링이 60만2500원(▼7500, -1.23%)으로 약세를 나타냈으나, 조선업체 현대삼호중공업이 4만8000원(▲1500, +3.23%)으로 이틀 연속 상승하며 5주 최고가를 기록했다.
의학 및 의약 관련 주로 진단시약 및 진단기기 전문업체 바디텍메드가 3만250원(▲100, +0.33%)으로 오름세를 이어갔으나, 의약품 개발 및 인체 단백질 개발업체 씨트리가 8150원(▼250 -2.98%)으로 6거래일째 내림세가 이어졌고, 조직공학 및 재생의학 제품 개발업체 엠씨티티바이오도 8150원(▼50 -0.61%)으로 밀려났다.
그 밖에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 카페베네와 생물학적 제제 제조업체 에이티젠이 각각 7100원(▼150 -2.07%), 6250원(▼200 -3.10%)으로 5주 최저가로 하락했고, 맞춤형 산업용 효소 생산기업 제노포커스가 9000원(▼100 -1.10%)으로 조정 받았다.
하지만 치과용 임플란트 제조업체 덴티움이 1만7500원(▲750, +4.48%)으로 연일 강세를 나타냈고, 항공기용 부품 제조업체 아스트도 1만950원(▲500, +4.78%)으로 신고가를 재 경신했으며, 증권담보 대출업체 한국증권금융이 1만2250원(▲250, +2.08%), LG계열 IT서비스업 체 LGCNS 4만3000원(▲1000, +2.38%), 휴대폰용 강화유리 제조업체 육일씨엔에스 2만1500원(▲500, +2.38%)등이 상승하며 장을 마감했다.
※38커뮤니케이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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