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기관의 매수로 2040선을 회복하며 상승 마감했다. 코스피는 2,042.92(▲7.10 +0.35%) 코스닥은 572.36p(▲6.59 +1.16%)를 기록했다.
16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 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에 따르면 비상장주식 시장이 이틀 연속 오름세를 나타냈다.
기업공개(IPO) 관련 주로 내일 모레 수요예측 예정인 모바일 게임업체 데브시스터즈가 6만7750원(▼250, -0.37%)으로 5거래일 만에 다시 내리며 최저가로 마감했다.
심사 청구 기업인 단백질 및 항체 치료제 개발업체 알테오젠과 완제 의약품 제조업체 휴메딕스가 각각 2만5750원(▼250, -0.96%), 3만6250원(▼250, -0.68%)으로 조정 받았으나, 영화 비디오물 및 방송 프로그램 배급업체 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가 1만9500원(▲500, +2.63%)으로 반등했다.
범 현대 계열 관련 주로 현대건설의 엔지니어링 서비스 전문 자회사 현대엔지니어링이 63만5000원(▲80000, +14.41%)으로 급등하며 신고가를 기록했고, 자동차 구동장치 전문기업 현대다이모스가 4만3650원(▲400, +0.92%)으로 최고가 경신을 이어갔으나, 전업카드사 현대카드와 할부금융 서비스업체 현대캐피탈이 각각 1만1650원(▼550, -4.51%), 3만3000원(▼1000, -2.94%)으로 5주 최저가로 하락했다.
의약 관련 주로 신약 개발 전문업체 선바이오가 7350원(▲500, +7.30%)으로 급 반등 했으며, 의약품 개발 및 인체단백질 개발업체 씨트리가 9000원(▲50, +0.56%)으로 신고가 타이 기록을 세웠으나, 진단시약 및 진단기기 전문업체 바디텍메드가 3만2500원(▼500, -1.52%)으로 한달 여 만에 조정 받았다.
그 밖에 전기차 충전기 전문업체 시그넷시스템이 4300원(▲300, +7.50%)으로 이틀 연속 급등하며 신고가를 경신했고, 증권담보 대출업체 한국증권금융이 1만1800원(▲300, +2.61%)으로 52주 최고가로 반등했으며, 치과용 임플란트 제조업체 덴티움과 보툴렉스 제조업체 휴젤이 각각 1만5600원(▲300 +1.96%), 8만6000원(▲1000 +1.18%)으로 상승했다.
하지만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노바렉스가 1만250원(▼750, -6.82%)으로 9거래일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고, 반도체 테스트 장비업체 엑시콘과 타이어 제조 설비업체 세화아이엠씨가 각각 3250원(▼300, -8.45%), 1만4500원(▼1000, -6.45%)으로 급락했으며, 팹리스 전문업체 픽셀플러스와 항공기용 부품 제조업체 아스트가 각각 4만1500원(▼1500, -3.49%), 9650원(▼200, -2.03%)으로 밀려나며 장을 마감했다.
※38커뮤니케이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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