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2년만에 120만원을 내준 삼성전자 주가가 계속 하락하고 있다. 52주 최저가도 연일 경신하고 있다.
3일 오전 9시 15분 기준 삼성전자 주가는 2000원(0.17%) 하락한 119만2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장중 118만9000원까지 떨어져 52주 최저가를 경신했다.
삼성전자 주가는 오는 3분기
이날도 개장 초 반등하면서 한때 120만원까지 올랐지만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 외국인 증권사 창구를 통해서는 2만여건의 매수가 유입되고 있다.
[매경닷컴 김용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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