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1일 추석을 일주일여 앞두고 추석자금을 방출했다.
추석을 맞이해 현금 수요가 늘어날 것을 대비한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행은 이날 5만원과 1만원권 묶음 740억원을 시중은행으로 내보냈다. 한국은행은 올 추석 연휴가 18일부터 22일까지 최대 5일로 예년에 비해 시중에 현금이 많이 풀릴 것으로 전망했다.
앞서 한국은행 지역본부는 지난달 초부터 추석을 맞아 임금 지급, 원자재 대금 결제 등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해 특별운전자금을 지원했다.
지원한도는 금융기관 대출액 기준으로 업체당 4억원이다. 한국은행은 대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한국은행 추석자금 방출, 이제 곧 추석이네" "한국은행 추석자금 방출, 추석자금 얼마나 될까" "한국은행 추석자금 방출, 빨리 연휴 왔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