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증권은 소셜 증권서비스인 '증권플러스 포 카카오(이하 증권플러스)'와 연동한 주식주문 및 콘텐츠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1일 밝혔다.
증권플러스를 통해 카카오톡 사용자들은 주식매매 뿐만 아니라, 동양증권이 제공하는 신개념 온라인 투자 컨설팅 서비스 '마이 티레이더(MY tRadar)'를 모바일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MY tRadar'는 차트·수급·실적 분석을 통해 상승 예상종목을 선별하고 매수?매도 타이밍까지 제시하는 인공지능 종목추천 시스템이다.
전진호 동양증권 온라인기획팀장은 "증권플러스를 통해 3,500만 카카오톡 유저들이 동양증권만의 종목추천 시스템인 'MY tRadar'를 손쉽게 경험할 수 있고 이를 참고로 곧바로 주식매매까지 가능하게 됐다"며 "증권플러스의 소셜 기능을 통해 카카오톡 친구들과 서로 관심 종목을 공유하거나 토론하는 등 보다 차별화된 모바일 트레이딩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동양증권은 서비스 오픈 기념으로 9월 31일까지 증권플러스를 설치한 후 동양증권과 친구를 맺은 고객을 대상으로 박카스를 증정하고
또 초대한 친구가 5명 이상인 고객 중 20명을 추첨해 5만원 상당의 SPC 상품권을 증정한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증권플러스 내 동양증권 홈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매경닷컴 최익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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