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주식시황] 노바렉스, 상장 ‘미승인’ 소식에 ↓

장외주식시장이 내림세를 나타냈다.
29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업체 프리스닥(www.presdaq.co.kr)에 따른 주요 종목별 동향을 살펴보면,
IPO관련주에서 지난달 코스닥 상장심사를 청구한 건강기능식품 전문업체 노바렉스(구 렉스진바이오텍)(10,000 ▼3,500)가 지난 28일 상장심사에서 승인이 보류되었다는 소식에 급락세로 마감한 가운데 지난달 코스닥 상장심사를 청구한 부광약품 계열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 전문업체 안트로젠(22,000 ▼1,000)과 지난 3월 코스닥 상장심사를 청구한 영화배급사 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21,000 ▼500)도 약세를 기록했다.
IT/SW서비스에서는 LG그룹 계열 IT서비스업체 LG CNS(31,500 ▼2,000)가 약세를 보이며 엿새 째 하락세를 이어간 가운데 오는 10월 다음과 합병 예정인 모바일 인터넷서비스 전문업체 카카오(250,000 ▼5,000)도 약세를 기록했고 현대차 계열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전문업체 현대엠엔소프트(39,000 ▼500)도 내림세로 마감했다.
바이오관련주에서는 진단시약 및 진단기기 전문업체 바디텍메드(22,000 ▲600)와 삼성전자의 초음파 진단장비 전문 자회사 삼성메디슨(8,500 ▲200)이 강세를 기록했고 보톡스 전문업체 휴젤(84,000 ▲1,000)도 상승세를 보였지만 인공장기 연구 개발 전문업체 엠씨티티바이오(8,000 ▼500)는 약세를 나타냈다.
기타 주요종목으로 일본계 금융회사인 오릭스에 매각된 현대그룹 종합물류업체 현대로지스틱스(22,500 ▲500)와 반도체 설계 전문업체 픽셀플러스(44,000 ▲500)의 오름세가 돋보였다.


[자료제공 : 프리스닥(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