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지난 28일 수원시 권선구 권선도시개발지구 7블록 ‘수원 아이파크 시티 4차’ 모델하우스 오픈 첫날에만 6천여명이 다녀갔다고 밝혔다.
평일인 목요일에 개관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모델하우스에는 많은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루면서 청약성공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어제(28일)와 오늘(29일), 이른 아침부터 몰려든 수요자들로 모델하우스 입구는 장사진을 이뤘다. 모델하우스 내부에 마련된 모형도 앞에서는 분양 도우미들의 설명을 듣는 사람들로 북적였고, 평면을 구경하려는 사람들로 유닛 입구에도 긴 줄이 형성돼 안내원들의 통제에 따라 입장하는 모습이 연출되기도 했다.
특히, 수요자들은 전용면적 59~84㎡의 중소형인데도 조망권이 탁월하다는 점에 높은 점수를 주었다.
수원 아이파크 시티 4차의 전용면적 59㎡는 단지 외곽을 중심으로 배치돼, 단지 좌측의 경우 생태하천으로 조성된 장다리천 조망이 가능하고, 우측에서는 9홀 규모의 수원 공군골프장 조망권이 탁월한 것이 특징이다. 소형인데도 조망권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는 점에서 실수요자들은 물론 투자자들까지 몰려 관심이 뜨거웠다.
현대산업개발 분양관계자는 “이번에 분양하는 4차는 지하철역∙학교∙대형마트 등의 시설을 모두 걸어서 이용할 수 있을 정도로 입지여건이 우수한데다 전가구가 중소형으로 이뤄져 있어 수요자들에게 관심이 높았다”며 “특히 전용 59㎡의 경우 골프장과 장다리천 조망권까지 갖추고 있어 좋은 청약결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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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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