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은 오는 9월 서울 영등포구 신길뉴타운 7구역에서 ‘래미안 에스티움’ 분양에 앞서 소규모로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이미 지난 7월 19일부터 8월 말 현재까지 매주말마다 진행된 설명회는 총 12회에 진행됐으며 무려 1200여명이 다녀갔다.
다음 설명회는 오는 9월 14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진행될 예정이며, 사전예약을 통해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래미안 홈페이지나 예약 문의전화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장소는 지하철 7호선 신풍역 4번 출구 앞에 마련된 래미안 에스티움 ZONE에서 실시하고 있다.
삼성물산 분양관계자는 “휴가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하루에 90~110여명에 달하는 고객들이 다녀갔을 정도로 이번에 분양하는 래미안 에스티움은 입지와 상품이 뛰어나다”고 설명했다.
지하 3층~지상 최고 27층 19개 동 전용면적 39~118㎡ 총 1722가구 규모이며 788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주택형별로
래미안 에스티움의 모델하우스는 9월중 오픈할 예정이며 신길동 252-11 일대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17년 3월 예정이다.
[매경닷컴 조성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