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은 21일 투자자문업계의 내부통제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해 업계 최초로 '투자자문사 내부통제' 과정을 신설하고 다음달 19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투자자문업 관련법규에 대한 전문지식을 습득하고 내부통제 및 분쟁사례 분석 등 실무중심의 교육을 통해 투자자문사에 맞는 최적의 내부통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협회 측은 "수강생은 효과적인 투자자문사 내부통제 업무수행을 위해 투자자문업·일임업 관련 법규, 모니터링·투자권유·리스크 관리 등 부문별 내부통제 실무지식 및 노하우를 체계적으로 습득할 수 있
교육은 오는 10월 21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총 17시간 진행된다. 주 교육대상자는 투자자문사 감사, 준법감시 등 내부통제 관련업무 종사자다.
수강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매경닷컴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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