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투자증권은 21일 KT&G에 대해 이익성장이 가시화 될 경우 주당배당금(DPS)상승 가능성에 대해 염두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이경신 KB투자증권 연구원은 "2014년 연간 주당순이익(EPS) 증가율 추정치는 전년대비 37.3%로 2012년 이후 동일한 수준에서 지속됐던 3200원의 주당배당금에 대한 상향가능성도 긍정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 "내수 담배 총 수요가 정체되고 있는 가운데 신제품 및 기존 주력 브랜드의 확장 제품을 통
최근에는 담배세 인상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이 나타나고 있지만 구체적인 계획이 확정되지 않아 3분기 내 담배가격 인상이슈 이전에 발생하는 가수요효과는 낮을 것으로 판단했다.
[매경닷컴 방영덕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