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둘째 주 장외주식시장은 전주 대비 86.19p(10.82%) 올라 883.06p로 3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IPO(기업공개)심사 청구 종목으로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노바렉스는 1만5000원으로 4.76% 하락했으나 영화 비디오물 및 방송프로그램 배급업체 넥스트엔테테인먼트월드는 2만2천400원으로 소폭 상승했다.
주간 상승률 상위 종목으로는 SI(시스템통합)업체 LGCNS는 상반기 영업이익 흑자전환으로 2만4900원에서 3만4000원으로 36.55% 상승했으며 동종업체 ICT(정보통신기술) 서비스기업 삼성SDS도 공모가를 최대한 높여서 상장할 것이다는 기대로 20.77% 올라 26만7500원을 기록했다.
주간 하락률이 높은 기업으로 광학장비 제조업체 필옵틱스는 1만2100원에서 9000원으로 25.62% 하락했으며 팬택(-14.29%), 선익시스템(-14.29%), 제노포커스(-10%)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의료용 및 바이오 관련 주로는 루게릭병 치료제 연구 개발업체 코아스템이 5.45% 내린 1만400원으로 밀려났다.
하지만 생명공학 핵심 바이오 소재인 펩타이드 전문기업 펩트론은 5.52% 올라 1만7200원이며 한방 의약품 연구 개발업체 휴메딕스도 1.47% 오른 3만4500원, 화학 및 생물학 연구 개발업체 케어젠도 2.07% 상승한 12만3500원에 거래됐다.
인체 단백질 개발업체 씨트리도 5.15% 오른 7150원이며 자궁경부암 전망 치료 백신 제조업체 바이오리더스도 6.90% 상승해 3100원, 보툴렉스 제조업체 휴젤 역시 7만5000원으로 2.74% 상승했다.
범 현대 관련 주로는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전문기업 현대엠엔소프트가 1.38% 내려 3만9250원이며 자동차 구동장치 전문기업 현대다이모스도 4만500원으로 소폭 하락했다.
하지만 전업카드사 현대카드는 3.20% 올라 1만2900원이며 토목 엔지니어링 서비스기업 현대엔지니어링도 2.98% 상승한 60만5000원이며 종합 물류기업 현대로지스틱스 역시 5.26% 오른 2만원을 기록했다.
그 밖의 하락 종목으로는 제주항공, 홈앤쇼핑, 카페베네, 동부생명보험, 세메스, 마이다스아이티 등이다.
한편 삼성메이슨, 오픈타이드코리아, 픽셀플러스, 현대아산, 현대오일뱅크, 카카오, 한국증권금융, 미래에셋생명, IBK투자증권, 동부메탈, KT텔레캅 등은 상승 마감했다.
※38커뮤니케이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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