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결제원에 따르면, 13일 진행된 위례신도시 A2-8블록‘위례신도시 호반베르디움’ 1·2순위 청약접수 결과, 1098가구(특별공급 제외한 가구수) 모집에 5936명이 신청해 평균 경쟁률 5.41대 1, 최고경쟁률 30.44대 1을 기록하며 전 타입 마감됐다.
타입별청약결과를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이번에 공급된 98㎡ A~D 4개 타입 중△B타입 1순위 기타경기 지역이 30.44대 1의기록하며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A타입은 가장 많은 세대수인 617가구 모집에 3016명이 몰리며 평균 4.89대 1을 △서비스면적이 가장 넓은 C타입 229가구에도 1325명이 신청하며 5.7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타워형으로 설계된 D타입은 1.73대 1을 기록했다.
호반건설 이정훈 분양소장은 “위례신도시의 인기와 호반베르디움의 차별화된 상품성이 입소문이 나면서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며 “무엇보다 3.3㎡당 1691만원대의 경쟁력 있는 분양가가 청약열기에 불을 지핀 것 같다
‘위례신도시 호반베르디움’ 청약 당첨자 발표는 21일, 당첨자 대상정당계약은 26일~28일 3일간 진행된다. 중도금 이자 후불제가 적용된다.
견본주택은 복정역 1번 출구 인근(송파구 장지동 603-3번지)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16년 12월 예정이다
[매경닷컴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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