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14일 원·달러 환율이 한국은행의 금융통화위원회 개최를 앞두고 방향성을 탐색할 것으로 내다봤다.
우리은행 측은 이날 "금통위가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에 대해 기대감이 퍼지면
서 소폭 상승 출발할 것으로 전망된다"면서도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이 순매수를 이어가고 수출 업체의 네고 물량(달러 매도)이 출회해 상승폭이 제한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우리은행은 이날 원·달러 환율의 예상 레인지로 1025.0~1035.0원을 제시했다.
[매경닷컴 이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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