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뉴타운에 800병상 규모의 가톨릭대 병원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지난 12일 건축위원회를 열고 서울 은평구 진관동 93-6 은평뉴타운 내 종합의료시설 용지에 가톨릭대 병원을 신축하는 사업 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13일 밝혔다.
새 병원은 지하 5층~지상 16층, 800병상 규모로 신축된다. 올 연말 착공해 2017년 12월 준공할 예정이다. 새 병원은 일조권 확보를
진희선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환자 중심 치유환경을 제공하고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며 인근 주민과 보행자 및 시민들을 동시에 배려한 의료시설의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문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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