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러시아發 지정학적 위험 ↓…하락 출발 전망"

우리은행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에서 촉발된 지정학적 우려가 다소 완화되면서 11일 원·달러 환율은 하락 출발할 것으로 전망했다.
우리은행은 이날 "원·달러 환율은 러시아·우크라이나발(發) 위험회피 심리가 다소 해소돼 하락 출발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다만 "수입업체의 결제 수요가 유입되고 한국은행의 금리인하 기대감이 지속되고 있다"며 하단은 지지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역외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는 원·달러 1개월물은 1033.0원에 최종호가됐다. 1개월물 스왑포인트 1.65원을 고려하며 전일 종가 대비 5.15원 하락했다.
[매경닷컴 이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