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하락 출발한 뒤 약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지난밤 뉴욕증시 우크라이나 사태를 둘러싼 불안감과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시기가 앞당겨질 것이라는 우려로 인해 하락 마감한 가운데 이날 코스피는 특별한 이슈가 없어 수급 따라 지수가 움직이고 있다.
6일 오전 9시 8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5.02포인트(0.24%) 내린 2061.24를 기록 중이다.
개인은 347억원, 외국인은 21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 중이나 기관은 351억원 매수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한국전력, 기아차, 삼성생명 등이 하락하고 있으나 현대차, 현대모비스, 신한지주, SK텔레콤, KB금융은 상승세다.
같은 시각 코스닥은 0.06포인트(0.01%) 내린 547.69를 기록 중이다.
상승 출발
코스닥 시총 상위 종목에서는 셀트리온, 파라다이스, 다음, GS홈쇼핑, 서울반도체, 씨젠, 원익IPS 등이 내리고 있으나 CJ오쇼핑, 동서, CJ E&M, 성우하이텍은 강세다.
[매경닷컴 최익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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