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가 중국시장에 출시한 신작에 대한 기대로 상한가를 기록했다.
5일 코스닥시장에서 한빛소프트는 전날보다 14.98%(415원) 올라 가격상한선인 3185원에 마감됐다.
앞서 한빛소프트는 지난달 31일 모바일 퍼즐 게임 '미밍(Miming)'의 중국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빛소프트와 나인유인터내셔널은 신작의
중국 서비스를 위해 최근까지 현지화 작업을 지원해왔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한빛소프트는 FC매니저의 중국 출시와 중국 내 최대 온라인업체 텐센트와의 협력 가능성 등으로 주가가 계속 상승해왔다"며 "신작 인기가 계속되면 주가가 지금보다 올라갈 여력이 많다"고 말했다.
[석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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