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그린愛 청소년 환경 자원봉사 캠프'를 30일부터 8월1일까지 개최한다.
서울시립대 종합사회복지관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하는 이번 캠프는 온라인 접수를 통해 선발된 전국 청소년 150여명이 참가한다.
참가 청소년들은 강원도 횡성군 갑천면 일대에서 마을 경로잔치와 농촌 일손돕기, 벽화그리기, 생태교란 식물 퇴치 등의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조별활동을 통해
신한은행 관계자는 "처음보는 또래 친구들과의 단체활동을 통해 사회성을 키우고 환경이란 주제로 함께 생활하면서 얻는 교훈이 많다"며 "도심에서 벗어나 미처 경험하지 못했던 환경의 소중함을 체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매경닷컴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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