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S가 결국 감사의견 거절을 통보 받았다.
30일 전자공시에 따르면 AJS는 (정정)감사보고서 제출 공시를 통해 회계감사인 대주회계법인은 2013년 12월 31일 AJS의 재무제표에 대한 재감사에서 회사의 재고자산 수불과 관련한 내부통제 불비 및 직원의 잦은 교체로 인해 재고자산의 단가 결정과 관련한 충분한 감사증거를 확보할 수 없다는 이유로 의견거절을 표명했다고 밝혔다.
자본 잠식률은 99.69%
한편 AJS는 지난 18일 개선기간이 종료됐으며 개선계획 이행내역서 등을 한국거래소에 제출했을 경우 거래소는 15일 이내에 상장위원회를 열어 상장폐지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매경닷컴 최익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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