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쌍글이 매수로 연중 최고치뿐만 아니라 3년 만에 최고치를 갈아치우며 상승 마감했다. 코스피는 2,061.97p(▲13.16 +0.64%) 코스닥은 541.82p(▼11.16 -2.02%)를 기록했다.
29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 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에 따르면 비상장주식 시장이 3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기업공개(IPO) 관련 주로 내일 상장 예정인 주정 제조업체 창해에탄올이 1만4550원(▼200, -1.36%)으로 공모가 대비 75.30% 상승하며 장외를 마감했다.
8월 1일 상장예정인 일체형 데크플레이트 생산업체 덕신하우징이 2만3750원(▲250, +1.06%)으로 사흘 연속 신고가를 경신했으나, 다음달 상장 예정인 TV 의료기기 외장재 제조업체 파버나인과 통신장비 제조업체 감마누가 각각 1만4300원(▼50, -0.35%), 2만1000원(▼500, -2.33%)으로 밀려났다.
심사 청구 기업인 건강 기능식품 전문기업 노바렉스가 1만6200원(▼550, -3.28%)으로 5거래일째 하락 마감했다.
삼성 계열 관련 주로 삼성SDS의 자회사 IT컨설팅 전문업체 오픈타이드코리아가 20만7500원(▼7500, -3.49%)으로 하락했고, 정보 보안 솔루션업체 시큐아이도 1만7300원(▼700, -3.89%)으로 4거래일 만에 다시 밀려났다.
범 현대계열 관련 주로 엔지니어링 서비스 전문 회사 현대엔지니어링과 자동차 구동장치 전문기업 현대다이모스가 각각 57만7500원(▼2500, -0.43%), 4만1000원(▼500, -1.20%)으로 내렸고, 종합물류기업 현대로지스틱스와 금강산 관광 사업자 현대아산도 각각 1만8000원(▼250, -1.37%), 8700원(▼300, -3.33%)으로 동반 하락했다.
금일 상승 종목으로 증권사 아이엠투자증권 4750원(▲350, +7.95%), 건설업체 동아건설산업 1만4500원(▲1000, +7.41%), 합성수지 제조업체 디와이엠 3100원(▲200, +6.90%), 보툴렉스 제조업체 휴젤 6만8500원(▲1500, +2.24%), 팹리스 전문업체 픽셀플러스 4만500원(▲500, +1.25%), 국내 개인정보 DB암호화 전문업체 케이사인 1만8250원(▲250, +1.39%)등이 상승 마감했다.
하지만 전자집적회로 제조업체 동운아나텍 7450원(▼500, -6.29%), TRS사업자 KT파워텔 5470원(▼530, -8.83%), 미들웨어 개발업체 마이다스아이티 1만9250원(▼1250, -6.10%), 전자금융 솔루션 전문업체 웹케시 4200원(▼300, -6.67%), 의약품 개발업체 씨트리 6750원(▼250, -3.57%)으로 하락하며 장을 마감했다.
※38커뮤니케이션 제공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