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러스톤 밸류웨이펀드 1년 수익 29%

트러스톤자산운용의 가치주펀드인 '트러스톤밸류웨이' 펀드가 출시 1년 만에 30%에 육박하는 수익률을 올렸다. 높은 수익률 덕분에 올해 들어서만 1000억원이 넘는 신규자금이 유입됐다.
28일 트러스톤자산운용은 트러스톤밸류웨이 펀드의 설정 이후 수익률(A클래스 기준)이 지난 25일 기준 28.72%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설정 이후 수익률은 같은 기간 코스피 상승률(6.37%)을 22.35%포인트 초과한 것이다. 지난해 7월 25일 설정된 이 펀드의 설정액은 현재 1491억원이며 올해 유입액은 1052억원이다.
[최재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