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기사는 07월 24일(06:02) '레이더M'에 보도 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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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삭스증권 서울지점 공동 지점장에 박재혁씨가 내정됐다.
23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김종윤 골드만삭스 한국대표가 골드만삭스 아시아·태평양 인수·합병(M&A) 대표로 영전함에 따라 증권 부문 서울 지점장을 골드만삭스 홍콩지점에서 코리아데스크 헤드를 맡고 있는 박재혁씨가 맡게 된다. 박재혁씨는 기존 정형진 지점장과 공동 지점장을 맡을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박재혁씨는 서울과 홍콩을 오가며 업무 인수인계중인 것으로 전해졌으며 부임시기는 8월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골드만삭스측은 "아직까지 박재혁씨의 서울지점장 선임 여부는 결정된 바 없다"고 말했다.
박재혁씨는 서울대 경영학과 86학번으로 옛 아세아 종금을 시작으로 도이치은행 홍콩지점을 거쳐 지난 2005년 골드만삭스에 입사해 홍콩 지점에서 한국 기관영업을 담당하는 코리아데스크 헤드를 맡아온 바 있다.
[한우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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