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은 30일 다양한 투자수단 확보 및 수익원 발굴을 위한 해외채권 투자와 사례를 학습할 있는 '해외채권 투자분석' 과정을 개설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이머징마켓국가채권, 투자적격등급 글로벌 크레딧채권, 글로벌 하이일드채권 등 채권 섹터별로 해당국가에 대한 시장 현황 및 사례분석을 통해 국내 및 해외채권의 혼합 포트폴리오구성 및 관리 노하우 등이 포함된 집약적 프로그램이다.
협회 측은 "수강생들은 해외채권 투자사례를 통해 직접투자 포인트 및 전망을 학습함으로써 해외채권을 활용한 수익창출 전략을 수립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주요 교육대상은 연기금
오는 9월 30일 개강하는 해당 과정은 총 31시간 실시된다. 수강신청 기간은 다음달 19일까지로 기타 자세한 내용은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매경닷컴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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