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B&Co(대림비앤코)가 공장 생산 중단 악재로 나흘 만에 약세로 돌아섰다.
23일 오전 10시 5분 현재 대림B&Co는 전일 대비 3.11% 내린 4520원을 기록 중이다.
전자공시에 따르면 대림
B&Co는 임금단체협상 결렬에 따른 파업으로 창원과 제천에 있는 공장의 생산이 중단됐다고 밝혔다. 위생도기 사업 부문 매출액은 462억원으로 지난해 전체 매출액의 39.8%에 해당한다.
회사 측은 "노사 합의를 통한 조기 타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매경닷컴 최익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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