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증권은 파트론에 대해 거래선 다변화가 어느 때 보다 필요한 시점이라며 목표주가를 1만5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송은정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18일 "파트론의 실적 중 삼성전자 휴대폰 매출 비중이 80%에 육박하는 것을 감안하면 당분간 삼성전자 휴대폰 판매 실적에 따라 좌우될 전망"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이어 그는 "3분기부터 고객사 주문량이 다시 회복되면서 실적은 전분기대비 소폭 개선될 전
송 연구원은 "향후 삼성전자의 중저가 라인업 확대에 따른 부품 판가 하락 가능성을 고려하면 당분간 전방산업의 흐름이 주가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판단했다.
[매경닷컴 최익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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